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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 일원에 청년 창업거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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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 일원에 청년 창업거점 들어선다

중기부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
“지역 창업·성장 지원 연계성 우수”

게재 2021-05-13 15:57:06
광주역에 조성될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감도.
광주역에 조성될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감도.

광주역 일대에 창업거점인 '그린 스타트업 타운'이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광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영국 도시재생의 성공사례인 킹스크로스역을 벤치마킹해 창업기업 지원 인프라와 주거·문화·교통시설 등 생활형 인프라를 결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창업 거점이다. 지난해는 충남 천안이 '제1호 그린 스타트업 타운'으로 선정돼 조성이 진행 중이다.

중기부는 지난 3월29일부터 4월23일까지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을 공고해 3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았다. 이후 평가를 진행해 광주시를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선정했다.

광주는 창업생태계 육성을 위해 광주역 중심으로 이미 진행 중인 정책사업과 육성산업으로 선정한 친환경에너지·스마트바이오·인공지능(AI) 분야 등의 창업 지원과 성장 지원의 연계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주변에 위치한 다수의 연합기술지주회사, 대학교, 창업지원기관 등 창업 인프라가 집적돼 창업 네트워킹 여건이 우수하며, 지자체와 민관 협력기관들의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의지를 통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운영 전략을 수립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중기부는 광주시에 올해 복합허브센터 설계비 5억원, 내년에는 복합허브센터 구축비 140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국비에 매칭해 189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중기부 김성섭 지역기업정책관은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을 통해 스타트업 중심의 산업구조 대전환과 청년 창업가들의 요람으로써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