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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대통령, 한 점 의혹 없이 조사하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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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대통령, 한 점 의혹 없이 조사하라 당부"

희생자 명복 빌고 위로 전해
"끊이지 않는 산재 안타까워"

게재 2021-06-13 17:35:32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11일 광주 동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재개발구역 붕괴 참사 합동 분향소를 찾아 헌화 분향하고 있다. 김양배 기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11일 광주 동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재개발구역 붕괴 참사 합동 분향소를 찾아 헌화 분향하고 있다. 김양배 기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광주를 찾아 학동 재개발구역 건물 붕괴 참사의 희생자들의 명복과 함께 한 점의 의혹이 없는 철저한 원인규명을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의 뜻을 전했다.

유 실장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문 대통령께서 여러차례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산업재해가 끊이지 않은것에 대해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말씀하셨다"면서 "무엇보다도 희생자들의 명복과 부상을 당한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슬픔에 있는 가족과 광주시민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 (문 대통령은) 장례절차와 앞으로의 여러가지 치료에 대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말씀하셨고 조사와 수사를 통해 철저히 원인 규명하고 책임을지도록 당부하셨다"면서 "모든 것을 가족들에게 하나의 의혹도 없게끔 낱낱이 설명 해드리고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하라는 말씀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유 실장은 앞서 방명록에 '억울하게 희생당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모두들 잘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유 실장은 이어 조선대병원장례식장 등을 찾아 유족들에게 문 대통령의 위로의 뜻을 전했다.

그는 1시간 가량 머무르며 유족들과 부검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 실장은 "부검을 안해도 되는 것으로 정리됐으며 그 결정은 유족 뜻에 따르도록 돼 있다"면서 "시장님 등이 전력을 다해 빨리 해결하고 (유가족의) 위로가 될 수 있게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