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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 소장품 공모…청년작가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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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 소장품 공모…청년작가 우대

게재 2021-06-21 17:25:29
전남도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이 올해 소장품 공모구입 1차 공고를 게시했다.

지난해 공모구입으로 매입한 작품은 지역 작가 70%, 다른 지역 작가 30%의 비율이고, 올해도 이를 유지한다.

올해는 구입 전 작품 실견이 어려워 미술관 컬렉션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힘든 공모구입의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2019년 100% 비율이었던 공모 비중을 다소 축소했다.

대신 도립미술관 기획전시 출품작품 등 제안구입 비중을 늘림으로써, 각 시기별 대표작품 구입에 집중한다.

이는 미술관 소장품을 다양화하고 해당 분야 작품을 집중 연구함으로써 장기적 목표에서 도민에게 수준 높은 전시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미술시장 규모가 일시적으로 위축됨에 따라 청년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남지역, 특히 젊은 작가의 작품을 우대해 구입할 예정이다.

총 2억원 이내의 규모로 예정된 이번 공모구입에 관한 내용과 제출서류는 전남도와 전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우편 소인 기준으로 7월5일부터 7일까지 전남도립미술관에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방문 접수는 코로나19로 불가능하다.

전남도립미술관은 구입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수집 추천위원회와 심의위원회, 2차에 걸친 개별 심의를 통해 구입 여부와 가격을 결정한다.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도립미술관의 방향성에 부합하는 작품을 구입하고 전문성을 확보할 것이며, 제1차 공모구입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공모구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