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GS칼텍스, 바이오활성소재 중소기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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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GS칼텍스, 바이오활성소재 중소기업 돕는다
3개업체와 협약체결
  • 입력 : 2021. 06.22(화) 17:56
  • 박간재 기자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센터에서 GS칼텍스와 협업해 전남의 바이오활성소재 중소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바이오활성소재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월드코스텍, 에코비엠 주식회사, ㈜현농 총 3개사이며 화장품, 농업제품, 생활용품 등 바이오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다.

선정기업은 GS칼텍스 연구소의 전문 연구인력을 통한 기술지원과 2·3-부탄다이올의 시험용 견본 제공,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장비 임차 등에 필요한 사업화지원금 최대 15백만 원을 지원 받는다.

GS칼텍스가 개발한 친환경제품인 '2,3-부탄다이올'은 꿀, 채소, 어류 등의 천연 발효 식품을 통해 사람이 섭취하고 있는 성분으로 보습 및 항염 효과, 효능 물질의 분산력, 피부 사용감 등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식물 면역력 증진 통한 병 및 환경 스트레스 저항성 개선, 작물 생육증진 효과도 있어 농업 분야와 식품첨가제로 활용이 가능하다.

센터와 GS칼텍스는 전남의 바이오활성소재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GS칼텍스, 협업 바이오활성소재 지원사업 협약식 현장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