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 진도·해남군에 수재민 지원 구호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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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씨월드고속훼리㈜, 진도·해남군에 수재민 지원 구호 성금 전달
  • 입력 : 2021. 07.15(목) 14:23
  • 목포=정기찬 기자

씨월드고속훼리, 해남군에 성금 전달.

국내 제주기점 항로 1위 연안여객선사 씨월드고속훼리㈜(회장 이혁영)가 진도군, 해남군에 수재민 구호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각 군청에서 피해지역 복구와 수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사랑의 밥차, 연탄 나눔행사, 소년소녀 초청 만찬 음악회, 외국인 범죄피해 지원, 복지재단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새로운 제주뱃길, 바다위 KTX'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22년 4월, 제주기점 최단거리 항로인 진도항에서 초 쾌속선 '산타모니카호'가 취항할 예정이다. 새로운 항로 개척을 통해 지역주민의 숙원을 해소하고 연안해운업의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씨월드고속훼리, 진도군에 성금 전달.

목포=정기찬 기자 gc.j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