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강진 화재 피해자에 새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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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강진 화재 피해자에 새 보금자리
총 5000만원 기부금 모여
  • 입력 : 2021. 08.12(목) 15:57
  • 도선인 기자
12일 강진군 도암면에서 사랑의 집짓기 입주식이 진행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12일 강진군 도암면에서 '사랑의 집짓기 입주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집짓기 지원 대상자는 갑작스런 화재로 집이 전소된 이 모 씨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100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0만원, 강진군 1000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0만원, 지역사회기부금 500만원 등 총 50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김동수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은 "여러분들의 후원과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 사랑의 보금자리가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