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는 2012년 4년제 일반대학 전환 후 처음으로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송원대학교는 호남유일의 철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철도특성화 대학으로, 4년제 일반대학 지역최고수준의 높은 취업률(72.8%, 2016~2019 4년 평균)과 학생교수간 1:1맞춤학습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수태 총장은 "오늘의 결과는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학업에 열중해준 학생들과 4년제 전환 후 수고를 아끼지 않은 대학 구성원의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행복할 수 있는 학교,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학교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