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가을 와인장터' 최대 물량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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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가을 와인장터' 최대 물량 판매
900종 100만병…최대 50% 할인||프리미엄부터 초저가까지 총출동
  • 입력 : 2021. 10.07(목) 09:53
  • 곽지혜 기자
롯데마트는 7일부터 '가을 와인장터'를 진행해 900여종의 와인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1년 중 와인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을 와인장터'를 진행하고 900여종의 와인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총 900여종의 와인 100만병을 준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와인행사를 시작한다.

와인장터는 롯데마트가 봄, 가을 연 2회 진행하는 행사로 프리미엄 와인부터 초저가 와인까지 기존 가격의 최대 반값이라는 높은 할인율로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놓쳐서는 안 될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올해 롯데마트 와인 카테고리는 50% 이상의 고성장 트렌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봄에 진행된 와인장터 실적의 경우 최근 3년간 진행한 와인장터 중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도 대비 40% 이상 신장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술족이 늘어나고 다양한 초저가 와인들이 등장하면서 와인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 봄보다 와인 종류를 20% 늘리고, 행사 물량도 30% 더 준비해 이번 와인장터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코트니밴햄 나파밸리 까베네쇼비뇽·샤도네이(미국·750㎖)'를 와인클럽 회원가로 각 2만9900원에 선보인다.

그밖에도 F1 포뮬러 우승 셀러브레이션 샴페인으로 유명한 '멈 그랑 꼬르동(프랑스·750㎖)'을 와인클럽 회원에 한해 5만원에 판매하며, '스콧베이스 소비뇽블랑(뉴질랜드·750㎖)'을 1만4900원, '배비치 블랙 말보로 소비뇽블랑(뉴질랜드·750㎖)'과 'JD샤블리18(프랑스·750㎖)'을 각 2만5000원과 3만5000원에 판매한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