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대학 중앙도서관 1층에서 '스마트에너지시티 산학협력 교류회'를 진행했다. 동신대 제공 |
17일 동신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교류회는 동신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했으며 중흥건설, 빌딩포인트 코리아 등 스마트에너지시티 유관기업 10곳이 참여했다.
스마트에너지시티에 필요한 기술인 IoT, 인프라, 데이터, 서비스 트랙별로 기업들이 참여해 사업단과 함께 거둔 성과를 발표하고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또 기업들의 주력 분야와 스마트에너지시티,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일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정보통신공학과 교수)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산‧학(地産學) 협의체를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신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정부 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받아 IoT기술기반 스마트(SMART)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