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뉴시스 |
김 전 부총리측은 최근 일주일간 신당명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 결과, '새로운 물결'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오는 24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창당을 선포하는 가칭 '새로운물결' 창당발기인 대회를 갖고 창당준비위원회를 띄운다. 이후 11월 말에는 정당 설립·등록 관련 절차를 마무리짓고 신당 당명을 확정한다.
발기인 대회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뿐만 아니라 여야 정치인들이 두루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