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동고등학교 학생이 VR기기를 착용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체험하는 모습. 전남교육청 제공 |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소장 류지헌)는 최근 고흥 녹동고등학교(교장 최용성)를 방문, 고교생, 교사,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체험프로그램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가상현실(VR)기기를 착용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브이스토리〉에 구축된 전남대 가상캠퍼스 및 전남교육청 전공탐색존 체험은 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류 소장은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대학-고교-교육청의 연계는 지역교육혁신을 이끌어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는 전남도교육청에서 파견된 교육협력관과 협력, 지난 11일 전남교육청의 메타버스기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전남교육청과 연계한 다양한 메타버스기반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