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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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메타버스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전남도교육청 || 가상현실(VR)기기 체험 ‘몰입감’ 높여
  • 입력 : 2021. 10.21(목) 13:26
  • 양가람 기자
녹동고등학교 학생이 VR기기를 착용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체험하는 모습. 전남교육청 제공
전남대와 전남도교육청이 함께 실시하고 있는 메타버스 체험프로그램이 전남지역 일선학교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소장 류지헌)는 최근 고흥 녹동고등학교(교장 최용성)를 방문, 고교생, 교사,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체험프로그램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가상현실(VR)기기를 착용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브이스토리〉에 구축된 전남대 가상캠퍼스 및 전남교육청 전공탐색존 체험은 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류 소장은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대학-고교-교육청의 연계는 지역교육혁신을 이끌어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는 전남도교육청에서 파견된 교육협력관과 협력, 지난 11일 전남교육청의 메타버스기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전남교육청과 연계한 다양한 메타버스기반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