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5일 한국유가공협회와 함께하는 'Thank유 1004 빨간상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우유는 멸균우유 532박스(1만2768개)이며 총 700만원 상당이다. 우유는 고려인마을에 200박스(4800개), 광주전남 지역의 아동·청소년 희망풍차 결연가구에 332박스(7968개)가 전달될 예정이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몸도 튼튼 마음도 든든한 우유를 전달 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