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23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 자가격리쉼터 외벽에 페인트칠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지난 23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 자가격리쉼터 외벽에 페인트칠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RCY 단원 및 적십자 직원 10명과 함께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굳은 날씨에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RCY 단원들에게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