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부터 16년 동안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물사랑생활도우미' 사업은 장흥댐주변 5개 읍·면의 저소득 취약계층 41명 대상으로 안정적인 사회적 일자리 제공과 방문간병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장흥지역자활센터'와 업무위탁 협약을 통해 진행하며 근로능력이 있는 차상위계층 청·장년 주민 5명을 물사랑생활도우미로 위촉하는 위촉식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활동을 나선다.
나봉길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장은 "장흥댐주변지역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