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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여론조사> 화순 주민 58.9% "광주~화순 지하철 연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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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여론조사> 화순 주민 58.9% "광주~화순 지하철 연결을"

첨단의료 복합단지 유치 12.6%

게재 2022-04-20 18:18:54

화순 지역민들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으로 광주~화순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을 꼽았다.

전남일보와 무등일보, 광주MBC, 광주CBS, 뉴시스광주전남취재본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화순군 현안 중 가장 조속히 해결돼야 할 문제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58.9%가 '광주~화순 지하철 연결'이라고 답했다.

이어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 유치 12.6%, 화순탄광 대체산업 발굴 및 화순 광업소 폐광 활용 11.5%, 동복 풍력발전소 주민 반대해결 8.2%, 기타 2.6%, 모름·무응답 6.2% 순이다.

광주~화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은 광주지하철 종착역인 소태역에서 너릿재터널, 화순읍을 거쳐 화순전남대병원까지 총 연장 12.4㎞, 총 사업비 522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광주~화순이 철도로 연결될 경우 나주혁신도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화순전남대병원·생물의학산업단지 등 이용객의 교통편의가 제공될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경제성과 수요 부족에 발목이 잡혀 민선 4기부터 현재까지 15년째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했지만 광주시와 전남도가 서로 다른 노선을 주장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고, 간신히 단일안을 마련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추진했지만, 결국 경제성과 타당성 문턱을 넘지 못해 무산됐다.

한편 전남일보와 무등일보, 광주MBC, 광주CBS, 뉴시스광주전남취재본부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7~18일화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통계보정은 2022년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응답률은 36.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