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500례 돌파 기념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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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광주기독병원,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500례 돌파 기념 심포지엄
  • 입력 : 2022. 07.10(일) 13:53
  • 노병하 기자
광주기독병원 뇌혈관센터에서는 7월8일 제중홀에서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500례 돌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광주기독병원 제공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 뇌혈관센터에서는 지난 8일 제중홀에서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500례 돌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0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박석규 교수(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와 광주기독병원 신경외과 문종현 과장과 정현진 과장이 연자로 참여해 우리나라의 신경중재술 현황과 광주기독병원의 신경중재술 현황, 시술사례 등에 대한 연제 발표가 있었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런 학술행사를 통해 눈부시게 발전하는 최첨단 의료기술에 관한 최신 지견과 노하우를 알리고 공유함으로 지역사회에 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좌장을 맡은 신경외과 임준섭 부장은 "광주기독병원이 2018년 3월부터 뇌동맥류 코일색전술을 시행해 500례를 돌파했으니 뇌동맥류 치료에 있어서 수술과 시술이 동시에 가능한 뇌혈관분야 최고 병원 중 한 곳으로 발전해 감사하다"며 "이제는 지역의 환자들이 뇌동맥류 치료를 위해 더 이상 서울의 대형병원이나 대학병원의 치료를 기다리며 치료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