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광주신세계가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제안을 위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슈콤마보니×노도니트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사진)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인 '슈콤마보니'와 현대적인 니팅 기법을 응용해 가볍고 편안한 수제화를 만드는 브랜드 '노도니트(NODO KNITS)'가 협업해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플랫슈즈를 출시했다.

'노도'는 이탈리아어로 '매듭'을, 우리말로 '밀려오는 큰 파도'를 의미하는데 노도니트의 플랫 상품은 폐페트병 재생 원사를 활용한 니트로 접착제 사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생산 시 원단을 자르지 않아 버려지는 자재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커스텀 니팅 제작 공법을 사용했다.

이번 협업 상품은 노도니트의 양말을 신은 듯한 편안한 베이스에 슈콤마보니만의 디자인과 컬러, 장식적인 요소가 더해져 낮고 딱딱한 플랫슈즈의 단점을 보완했다.

메리제인 슈즈부터 펌프스 구두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패션은 물론, 친환경성을 동시에 잡았다.

광주신세계 본관 1층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 전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노도니트 상품 및 본매장 S/S-F/W 전상품에 대해 10% 할인을 제공하고 당일 구매고객에게는 슈콤마보니 양말(200족 한정)과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슈콤마보니 우산(50개 한정)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