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는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 '컴팩트S'(사진)를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캐리어의 컴팩트S는 최신 기술력과 모던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보이지 않는 공간까지 배려해 실내기의 경우 160㎜라는 최소의 설치 공간만을 필요로하며 천장 높이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가 가능하다.

실외기 역시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여 보다 좁은 공간까지 활용하도록 해 실외기 설치 공간 선택지를 넓혔다.

또 실외기는 2.5마력~6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탑재해 안방과 거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며 최대 5~6대의 실내기를 설치할 수 있는 것도 컴팩트S의 장점이다.

사이즈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지만, 에너지 효율은 맥시멀리즘을 자랑한다. 에너지효율 1등급을 달성한 캐리어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인버터 제어를 통한 정밀한 온도조절과 넓은 바람 토출구로 실내 공간 전체에 냉방 효과를 극대화했다. 실외 온도 50℃의 혹서기에도 안정적으로 운전할 수 있으며 내부 열교환기에 레진코팅을 적용해 내부 오염을 최소화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컴팩트S는 에어컨 기술력으로 이미 인정받은 캐리어가 '인테리어 가전'으로서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디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선보인 제품"이라며 "컴팩트S를 통해 상업용 가전 시장에서 쌓은 캐리어의 명성을 가정용 가전 영역으로 확장,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