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현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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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현장 활동
우산생활체육관 방문… 예산 집행 상황 등 점검
  • 입력 : 2022. 09.22(목) 16:05
  • 김해나 기자
광주 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2일 우산생활체육관을 방문해 예산 집행 상황을 듣고 있다. 광주 북구의회 제공
광주 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가 우산생활체육관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 활동은 제280회 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중 2021 회계연도 결산 심사 과정에서 진행됐다.

북구의회 예결위 구성 이래 첫 현장 활동으로, 예결위 위원들은 개관을 앞둔 체육관 건립 사업에 대한 예산 집행 상황과 개관 준비 사항 등을 확인했다.

체육관은 사업비 총 10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295㎡ 규모로 우산근린공원에 건립되며 오는 30일 개관한다.

정재성 예결위원장은 "사업 추진에 노력한 관련 부서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인프라 구축에 그치지 않고 시설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복리 증진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결위는 오는 2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최종 의결하며 결산 심사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