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빌딩245 문화체험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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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전일빌딩245 문화체험 프로그램 '풍성'
내달 한달간 '시네마 인 더 시티'||매주 토요일 공연·전시 등 진행||관객 참여형 토크콘서트도 마련
  • 입력 : 2022. 09.27(화) 15:49
  • 최권범 기자
전일빌딩245가 가을을 맞아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 '시네마 인 더 시티'를 운영한다.

10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245 일대에서 열리는 '시네마 인 더 시티'는 영화와 관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인 '버스킹 인 더 나잇'과 '브랜드 공연-바라는 바다'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OST 중심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무성영화에 맞춰 즉흥연주를 펼치는 '플레이 위드 무비'에서는 '셜록 주니어, 1924'를 상영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지역 교류 음악회 '우리'로 시작을 알린다. 10월 1일 오후 3시30분 열리는 교류 음악회는 재즈와 스패니쉬 음악을 선보이는 광주의 'CREAM', 대전의 'Rofesta Gipsyband'가 무대에 선다.

체험 프로그램인 '주말 문화 놀이터'는 영화 '레옹'에 등장하는 화분을 케이크로 만들어보는 등 가을과 영화를 주제로 매주 다른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나만의 아트세계 '꼼지락 꼼지락'은 10월 8일과 22일 사전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또 '플리마켓-열정의 백미'는 광주‧전남의 다양한 셀러들을 초청해 유료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들과 수공예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종이로 만든 집은 우리를 지키지 못했다'가 10월 29일까지 1층 로비에서 진행되고, 10월 13일 이수진 작가의 개인전 '전일245'이 3층 시민갤러리에서 선보인다. 국제교류 전시인 '인사이드 아시아'도 마련된다.

관객 참여형 강연을 진행하는 토크 프로그램으로는 △기억보관소 '타자기 버스킹' △북 콘서트 '책 읽어주는 여자‧남자' △'전일245 클래스' 등이 열린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 프로그램별 상세한 운영시간, 참여방법, 공연 관람, 참가신청 등의 세부 내용은 관련 공식 인스타그램(@jeonil_building_245_) 또는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jeonil245_)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223-0245~6.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