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역 야구장 |
함평군은 제2회 함평군야구협회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10월1일부터 3일까지 함평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협회가 주관하며 함평군이 후원한다.
전국 12개 시·도에서 22개팀 총 300여 명이 참가하며 연령별 4개부로 나눠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한다.
함평군 관계자는 "유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체육시설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야구 유소년 육성과 저변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에는 정규 야구장 2곳, 리틀 야구장 1곳 등 야구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있다.
함평=신재현 기자 jaehyeon.shi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