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제작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 유럽 간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 문화

창제작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 유럽 간다

ACC재단 제작… 작품성 인정
11월 프랑스·헝가리서 공연
고양국제무용제 무대도 초청
콘텐츠 교류·공연유통 활성화

게재 2022-09-27 15:49:53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 공연 모습. ACC재단 제공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 공연 모습. ACC재단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하 ACC재단)의 창·제작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가 유럽 등 국내·외 무대에 잇따라 오른다.

27일 ACC재단에 따르면 언플러그드바디즈와 공동제작한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가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프랑스와 헝가리 등 국내·외 무용제에서 초청공연을 진행한다.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는 인류의 원초적 본능을 현 시대의 자화상, 나아가 인류 미래의 모습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22 고양국제무용제'의 국제교류안무가전에 초청받아 오는 30일 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어 오는 11월에는 프랑스 파리의 르 갸르드 시뇽 무용 축제와 헝가리 프로 프레그레시온 국제무용축제에 잇따라 초청받아 유럽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20년 ACC 예술극장의 실험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공연예술 분야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제작된 이 작품은 안무가 김경신의 인간 본성 탐구 3부작 '호모(HOMO)' 연속물의 종결작이다.

공연은 미래의 인간상인 '호모 루덴스(유희의 인간)'가 현재의 인간상인 '호모 사피엔스(지혜의 인류)'를 지배한다고 가정해 만든 합성어 '호모 루피엔스(루덴스+사피엔스)'로 인간의 유형을 의미하는 단어를 창출했다. '호모 루피엔스'는 로봇이 대신할 수 없는 인간의 유희성에 초점을 맞춰 미래 인간의 자화상을 그려낸 무용극이다.

지난 2020년 쇼케이스 당시 가능성을 인정받은 이 작품은 이례적으로 2021년 12월 본 공연에 앞서 같은 해 9월 대구국제무용제 및 프랑스 숨 페스티벌에 초청돼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호모 루피엔스'는 국내·외 무용계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잇단 초청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며 "국내·외 무용 축제 초청을 통해 콘텐츠 교류뿐만 아니라 공연 유통의 장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30일 고양 초청공연 관람 예약과 자세한 내용은 고양국제무용제 누리집(www.gid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 공연 모습. ACC재단 제공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 공연 모습. ACC재단 제공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 공연 모습. ACC재단 제공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 공연 모습. ACC재단 제공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 공연 모습. ACC재단 제공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 공연 모습. ACC재단 제공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 공연 모습. ACC재단 제공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 공연 모습. ACC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