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12일 '토닥토닥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중인 '토닥토닥 캠페인'은 '나비포옹법' 동작을 통해 자기자신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기돌봄 온라인 캠페인이다. '나비포옹법'은 심리 안정화기법 중 하나로 스스로를 안아주고 다독여주는 제스처를 말한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양팔을 교차하여 스스로를 안고 토닥이는 '나비포옹법' 동작을 취하고, 사진으로 찍어 SNS에 게시하면 된다. 캠페인 해시태그(#토닥토닥캠페인, #토닥토닥챌린지)를 표기해야 하고 다음 참여자 2명 이상을 지목하여 아이디를 태그하면 된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우리지역에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지자체 및 기관등과 함께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적십자광주전남지사는 우리지역 대표 나눔기관으로 코로나19로 많이 지친 지역민들이 정신건강을 회복하고 지역사회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