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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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복지
영산강유역환경청,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실천
매년 명절맞이 봉사활동
  • 입력 : 2021. 02.08(월) 15:14
  • 조진용 기자
8일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유연기)이 8일 설 명절을 맞아 광주시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광주영광원'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설 명절을 맞아 8일 광주시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광주영광원'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직원들이 참여하는 명절맞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설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활동을 최소화하고 시설에 필요한 화장지·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영광원'은 1954년 7월 설립돼 시각장애인들이 교육 및 재활훈련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정된 범위에서 지원할 수 밖에 없어 아쉽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나눔실천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작은 나눔의 가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