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옥내소화전 앞 안전구역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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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소방서, 옥내소화전 앞 안전구역 설치 추진
'옥내소화전 안전구역’ 지정
  • 입력 : 2022. 02.20(일) 14:58
  • 김은지 기자
보성소방서가 최근 옥내소화전 앞 바닥 물건적치 금지표지를 부착하는 '옥내소화전 안전구역' 설치를 추진했다. 보성소방서 제공


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최근 옥내소화전 앞 바닥 물건적치 금지표지를 부착하는 '옥내소화전 안전구역' 설치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옥내소화전은 일정규모의 건축물 내 벽면에 설치되어있어 화재 발생 시 호스로 물을 방수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다.

하지만 옥내소화전 앞 적치물을 쌓아놓아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해지자, 보성소방서는 옥내소화전 앞 적치물 금지표지를 부착, '옥내소화전 안전구역'을 지정하여 관계인 및 사용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옥내소화전 앞 적치금지를 반드시 지켜 화재발생시 신속한 사용으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zy@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