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왕조3팀, 긴급출동·응급처치 산모 무사 출산 지원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구급대원들이 신속한 출동과 적절한 응급처치로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도와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산모로부터 진통이 급심하다는 신고를 받고 왕조119안전센터 소속 조완훈 소방위, 강지윤 소방교, 이규원 소방사가 출동해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현장 상황을 확인한 결과 응급실보다 현장 분만이 안전하다고 판단해 응급분만하도록 도왔다.



딸 아이 출산 후 서면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위 윤혜선, 소방장 배지혁, 소방교 박종명이 뒤이어 도착해 병원 의료팀과 함께 응급처치를 이어갔다.

순천소방서 소속 구급대는 응급분만 후 안전하게 병원 이송한 후 분만실로 인계했다.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은 "순천소방서 구급대는 평소 분만에 대한 구급교육과 대원들 간 팀워크 훈련을 계속한 결과 한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