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광주 북구청장 후보

문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후보는 광주 북구 각화동 각화도매시장에서 청과 및 원예 도소매 상공인들과 함께하는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최일선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함께하는 의미에서다.

문 후보는 민선7기 북구청장 재임 당시 코로나19 경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3무(무담보·무보증·무이자) 특례보증, 비대면 판로 지원 등의 정책 지원을 해왔다.

재선에 도전하는 문 후보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 공약으로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 조성', '골목형 상점가 AI(인공지능) 로컬 중계 플랫폼 구축' 등을 약속했다.

한편 각화도매시장은 1991년 2월 개장한 5만6206㎡ 부지의 시장으로, 청과·원예 등 농산물을 도매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