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그리다-광주음악 4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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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희망을 그리다-광주음악 4계' 공연
광주광역시음악협회, 16일 금호아트홀
  • 입력 : 2022. 09.13(화) 15:53
  • 최권범 기자
광주광역시음악협회는 16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2022 희망을 그리다' 광주음악 4계를 연다.

광주광역시음악협회 임원진과 음악회원으로 구성된 광주음악 4계는 겨울(인내)-봄(염원)-여름(치유)-가을(회복)-Epilogue 그리고 희망 총 5개 색션의 극적인 기법으로 구성됐다.

김진선, 신동민, 김소정, 최수희 등 4명의 작곡가 스토리는 신작의 작곡배경을 친절하게 이해시키고 관객으로부터 신선한 경험과 공감을 만든다.

광주음악 4계는 소프라노 김미옥의 해설과 기획자 김찬경의 고난의 간절한 겨울 영상으로 시작된다. 공연의 마지막 'Epilloge 희망'은 최수희 작곡의 '희망의 날'을 두 대의 피아노(김은애·주소영)와 4명의 남성 솔리스트(유정석·박성철·박병국·이준영)의 현대적 기법과 극적인 연주로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2 광주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기획됐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