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전남 쌀로 만든 우리쌀 빵 시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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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협·산림조합
전남농협, 전남 쌀로 만든 우리쌀 빵 시식 행사
추가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 입력 : 2022. 11.03(목) 11:01
  • 조진용 기자
3일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전남 쌀 소비확대를 위해 4층 라운지에서 임직원 200여명과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 빵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전남지역본부 제공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3일 지역본부 4층 라운지에서 전남 쌀 소비확대를 위한 우리쌀 빵 시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식한 쌀 빵은 강진에서 가공한 쌀귀리빵을 비롯해 비건 소금빵, 비건 모닝빵, 쌀 콘치즈빵, 쌀 카스테라 등 전남 각지에서 만든 쌀 빵을 선보였다.

쌀로 만든 빵은 밀가루 빵에 비해 식감이 좋으며 단백질, 비타민 등 쌀의 영양성분이 많아 아침식사 대용 및 가족 간식용으로 애용되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등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쌀 소비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며 "전남 쌀 소비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쌀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가루쌀 생산단지(2000㏊)조성 사업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전남은 해남농협을 비롯한 13개 경영체가 선정됐으며 700㏊에서 쌀 가공 가루쌀을 생산할 예정이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