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사업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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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광주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사업 우수기관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문화소회계층 삶의 질 향상 기여
  • 입력 : 2023. 02.21(화) 14:09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2023년도 문화누리카드 포스터.
광주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7개 시·도 지역주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7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문화누리카드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카드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탁월한 사업운영 실적으로 문화소회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하는 문화생활 전용 카드다.

올해 문화누리카드는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이며, 온·오프라인 전용 가맹점에서 사용은 물론,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우리 동네 가맹점 위치, 잔액조회 등 검색이 가능해져 더욱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2023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관련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ARS(1544-341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해 문화예술과 여행, 체육활동 등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062-670-7446)으로 문의.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