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물맞이 치유의 숲 정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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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물맞이 치유의 숲 정식 운영
5월 말 까지 무료
  • 입력 : 2023. 03.21(화) 17:03
  • 무안=김행언 기자
무안 군청. 무안군 제공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7일 무안읍 물맞이 골에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을 정식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과 기관 사회단체장 등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무안 연징산 자락에 있는 물맞이 치유의 숲은 무안읍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의 뛰어난 접근성과 양호한 산림을 가지고 있어 무안의 대표적인 숲속 힐링 장이다.

이번에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80억원의 사업비로 총면적 125㏊에 치유 센터, 숲속화장실, 치유숲길, 치유정원, 수(水) 치유시설, 전망대, 자연암 폭포 등으로 조성됐다

군은 치유의 숲의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6월1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치유의 숲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프로그램 이용 요금은 5000원으로 무안군민 및 만 13세 미만의 둘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 등은 50% 할인한 금액을 적용한다. 물맞이 치유의 숲 홈페이지(www.muan.go.kr/chiyu)를 참고하면 된다.

물맞이 산림 치유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 및 전화(070-7655-5596~7) 예약이 가능하다.
무안=김행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