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장평중-전남대교육문제연구소 미래교육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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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장흥장평중-전남대교육문제연구소 미래교육 협약
  • 입력 : 2023. 03.26(일) 15:20
  • 양가람 기자
장흥장평중학교는 지난 24일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와 미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장흥장평중 제공
 장흥장평중학교(교장 백귀덕)는 지난 24일 전남대교육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와 2023년 본격적인 미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장흥장평중학교는 2022년 미래형 정보교실을 구축하고 전남대에서 전교생 1박2일 AI캠프 및 코딩 교육을 실시 해 왔고, 올해는 본격적으로 하드웨어를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을 추진한 것이다. 장흥장평중학교 자체적으로 코딩교육, 인공지능 기초반 등을 운영하고 좀 더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진로교육을 위해 연구소의 협력을 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3월 말부터는 연구소와 대학생 튜터링을 실시한다. 학력·AI·진로 코칭을 위해 전남대 사범대학 학생 7명과 희망하는 장흥장평중 학생 8명이 원격·현장교육 튜터링을 60시간 실시할 예정이다.

 백귀덕 장흥장평중 교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미래교육 추진에 박차를 가해 AI·SW집중 교육과, 전교생이 참여하는 용두골 야간 공부방 운영으로 교육력을 높여 작은학교 소멸을 막겠다. 이를 통해 농산어촌유학생 및 장흥읍내 학생 유치로 2023년을 장흥장평중 희망만들기 실질적 원년으로 선포한다”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