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공동 7위’ 유해란, 세계랭킹 46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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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공동 7위’ 유해란, 세계랭킹 46위로 껑충
기존 53위서 7계단 상승
  • 입력 : 2023. 03.28(화) 11:18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공동 7위를 차지한 ‘루키’ 유해란(22)이 세계 랭킹 46위로 껑충 뛰었다. 사진은 유해란이 지난 27일(한국시간)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는 모습. AP/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공동 7위를 차지한 ‘루키’ 유해란(22)이 세계 랭킹 46위로 껑충 뛰었다.

영암 금정 출신인 유해란은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1.93점으로 기존 53위서 7계단 상승한 46위에 올랐다.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톱10 진입이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유해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 슈퍼스티션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4위에 오른 안나린(27)도 65위에서 49위(평균포인트 1.89)로 뛰어 올랐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8.30점으로 여전히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고, 2위는 7.63점의 넬리 코르다(미국), 3위는 7.31점의 고진영(28)이 차지했다. 아타야 티띠쿨(5.65점ㆍ태국)과 이민지(5.95점ㆍ호주) 역시 여전히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29)와 김효주(28)는 한 계단씩 내려 앉아 각 9위(4.48점), 10위(4.26점)에 올랐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