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여성 BPW무등클럽 13일 ‘국제촛불의식의 밤’

(사)전문직여성 한국연맹 BPW무등클럽은 13일 광주라마다호텔 충장점에서 전문직 여성의 발전과 사회봉사, 세계평화를 다짐하는 국제 촛불의식의 밤& 멘토링 협약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여성청년 창업자들과 광주거주 해외 유학생을 초청해 전문직 여성 60여명과 함께 하며 전남대 글로벌 MBA과정과 전남대 대학원에 다니는 유학생 등 4명과 멘토링 협약을 진행한다.

1부는 전문직여성한국연맹 김수옥 부회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원장의 축사, 김도영 플리마코협동조합 대표가 ‘여성청년창업자,선배에게 길을 묻다’에 대한 특강을 연다.

2부 국제 촛불의식의 밤에서는 전문직 여성의 발전과 튀르키에·우크라이나 여성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촛불의식을 진행한다.

배창숙 BPW 무등클럽 회장은 “촛불의식의 밤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차세대 리더육성을 위한 멘토링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 전국 20개클럽 1000여명의 전문직 여성들이 역량을 모아 책무를 다할 것이며 ‘이퀄데이(Equal Day)’ 행사도 연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37주년을 맞은 BPW 무등클럽은 세게여성인권 지원 사업으로 미얀마 취약계층 여성자립 재봉틀 기증 프르젝트와 차세대 여성 진로지도& 해외유학생 멘토링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