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 군청. 함평군 제공 |
함평군은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모자 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올 초등학교 입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30만원을 지급했다.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시기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각종 육아 관련 정보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한 필라테스, 골반운동, 힐링 공예·원예실습 등 맞춤형 건강교실과 영유아(12~36개월)를 대상으로 하는 ‘뮤직가튼 음악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