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양림동 상설예술마켓이 개장한 14일 양림동 에서 무빙업댄스스튜디오 소속 무버팀이 버스킹 공연을 펼치고 있다. 양림 예술마켓은 공예거리 등 여술작가들과 방문객 사이의 교류를 활성화 하고 양림동 곳곳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이다. 참여 팀은 50팀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7~8월 혹서기 등은 운영하지 않는다. 김양배 기자

광주 남구 양림동 상설 ‘예술마켓’이 개장했다. 14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내 공예거리에서 무빈업댄스 스튜디오 소속 ‘무버’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 남구청 문화관광과가 주최하고 양림거점예술여행센터 주관, 마고 유니버스가 공연 연출과 기획한 예술마켓은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김부현 광주 남구청 관광진흥팀장은 “양림 예술마켓은 공예거리 등 양림동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여러 예술작가들과 방문객 사이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림동 곳곳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준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사업이다”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킹 공연 팀을 공개 선발해 수시로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