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군청. 담양군 제공 |
담양군 민원톡은 주민의 생활민원 처리를 위해 지난 3월 개설된 신고창구(카카오톡 채널)로 민원을 처리하며 군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민원톡을 활용,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 등 지역인적안전망 위기가구 발굴단 1300여 명에게 ‘담양군 민원톡’ 가입을 홍보한다.
채널에 가입한 위기가구 발굴단은 1대1 대화 기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제보할 수 있다.
위기 발굴단 신고 외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자가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 맞춤형 상담과 지원하는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안전망을 만들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제보해달라”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