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특별전 ‘렛츠플레이’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주령구, 쌍륙, 오징어게임 등 우리나라의 시대별 놀이를 만나볼 수 있는 ‘놀이의 민족’, 미션 보드게임, 대형오목과 알까기 등 새로운 규칙을 정해서 즐길 수 있는 ‘놀이와 규칙’, 여러 가지 도구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놀이와 예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놀이, 모션인식 놀이 등 과학기술로 새롭게 진화하고 있는 ‘놀이의 미래’ 등 총 4개의 존에서 40여 개의 다양한 놀이체험으로 구성됐습니다.

김현승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콘텐츠 선임연구원
국립광주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놀이를 주제로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놀잇속 숨겨진 과학원리와 사회문화적 의미를 되짚어보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하기 위해서 렛츠플레이 특별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렛츠플레이 특별전에서는 ‘놀이의 민족’, ‘놀이와 규칙’, ‘놀이와 예술’, ‘놀이의 미래’까지 총 4개의 존에 40여 개의 다양한 놀이체험으로 구성됐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계셔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소은 광주진제초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맞아서 놀러 오니 너무 좋아요.

이번 특별전은 8월 27일까지 개최되며 입장료는 개인 7000원, 20인 이상 단체 5000원으로, 3세 이하는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8월 중에는 특별전과 연계해 가족 명랑운동회 컨셉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파티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