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이 지난1일 재단 다홀실에서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약을 맺고 KTX 연계 충장축제 원패스 여행상품을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동구문화관광재단 제공 |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 재단 다홀실에서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 동구 관내 3개 호텔(ACC 디자인호텔,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 컬쳐호텔 람)과 손잡고 광주충장축제 원패스 여행상품 ‘충장축제 가보자GO’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충장축제를 주제로 한 KTX연계 여행상품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에 첫 출시된 것으로 △가고(KTX 왕복승차권) △보고(축제관람 및 굿즈상품) △자고(호텔 숙박)을 패키지로 묶어 할인을 적용한 관광상품이다. 교통, 숙박, 체험이 결합돼 개별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여행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국에서 축제를 방문할 수 있도록 KTX 왕복승차권 할인은 물론 광주 문화 관광 중심지인 동구에 위치한 3개 호텔이 최대 6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20주년 특별에디션으로 출시된 충장축제 굿즈 상품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문창현 동구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충장축제에 전국에서 관람객이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코레일과 협력해 KTX 여행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협력을 발판삼아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노력해 광주 동구가 글로벌 축제 문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장축제 여행상품은 레츠코레일 누리집(https://www.letskorail.com)을 통해 이달 5일부터 10월 9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에 이용할 수 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