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과 49개 종목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이 13일 전남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전 상위입상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전남도체육회 제공 |
전남도체육회는 13일 전남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D-30 전력분석 및 경기력향상을 위한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종목 49개 종목 회원종목단체 관계자(회장, 전무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계획(안) △대진추첨 및 예상전력 분석결과 △제104회 전국체전 개최 준비 사항 보고 및 경기운영 안내 △기타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남도체육회는 지난 1일자 대진추첨 결과 및 관계자들의 의견 등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개최지 이점을 살려 지난해 대비 대폭 향상된 상위입상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포상금 인상과 체류비 인상, 해외선진지 견학 등을 내걸며 도대표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의지를 높이면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상위입상과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도 다졌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전국체전이 30일 남은 시점에서 전력분석과 성공개최에 필요한 점을 하나하나 체크해 경기력향상과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기점으로 전남체육의 새 역사를 다시 쓰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