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검도팀, 회장기 전국대학선수권서 은 1·동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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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조선대 검도팀, 회장기 전국대학선수권서 은 1·동 1개
남자1부 고학년부 단체전 준우승
남자1부 통합 단체전 3위
  • 입력 : 2023. 09.25(월) 13:38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제22회 회장기 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조선대 검도팀. 광주검도회 제공
조선대 검도팀이 제22회 회장기 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 메달 전망을 밝혔다.

25일 광주검도회에 따르면 조선대 검도팀은 지난 22~24일 용인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1부 고학년부 단체전 준우승과 남자1부 통합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조선대 김태선·황성호·백승현·정인지·김기원·최다원·노민겸은 남자1부 고학년부 단체전에 출전해 16강전서 대구대를 3-1로, 8강전서 대전대를 1-0, 준결승서 유원대를 3-2로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조선대는 결승에서 접전을 벌였지만 1-2로 지며 준우승에 만족했다.

조선대 김태선·황성호·백승현·정인지·김기원·최다원·노민겸·조도현·정우진은 남자1부 통합 단체전에서 16강 유원대(0-0)와 8강 대전대(2-2)를 상대로 각각 무승부를 거둔 뒤 대표전에 나선 최다원의 승리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선대는 준결승서 목포대에 2-4로 석패하며 동메달에 그쳤다.

김태호 광주검도회 전무이사는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열린 전국대회에서 조선대 검도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고무적이다”며 “전국체전 입상을 목표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