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환자에게 따뜻한 치유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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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조선대병원, 환자에게 따뜻한 치유공간 제공
  • 입력 : 2023. 10.25(수) 15:08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조선대학교병원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에 걸쳐 환자 휴게공간이 위치해 있는 2관 옥상 난간 벽면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에 걸쳐 환자 휴게공간이 위치해 있는 2관 옥상 난간 벽면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25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벽화그리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문화예술단체 LapiA에서 진행했고, 완성된 벽화에는 꽃, 풀 등 자연적인 요소들을 그려 친근한 병원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김경종 병원장은 “이번 벽화그리기 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와 보호자에게 따뜻한 치유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지난 5월 ‘평복(평생행복)’이라는 주제로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재학생 20여 명 작품 31점을 병동에 위치한 ‘달팽이 갤러리’에 전시한 바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