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이 10월 29일에 개최된 ‘제30회 광주의사의 날 및 무등 의림상 시상식’ 행사에 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광주기독병원 제공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이 지난 29일에 개최된 ‘제30회 광주의사의 날 및 무등 의림상 시상식’ 행사에 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30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 의사회 회원 및 가족 1000여명과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무등의림상 봉사상에 강주오 원장(행복을 주는 가정의학과의원), 공로상에 김상도 원장(김상도내과의원), 학술상에 신종희 교수(전남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정종훈 교수(조선의대 내과), 김순호 부장(광주기독병원 내과), 윤서라 제1진료실장(광주보훈병원 재활의학과)이 수상됐다.

이어서 진행된 체육대회는 족구, 농구 자유투 넣기, 단체줄넘기 등의 경기가 열띤 응원전과 함께 치열한 경기가 진행됐고 광주기독병원은 대부분의 경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용수 병원장은 우승기를 전달 받으며 “행사를 주최한 광주시의사회와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