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2023년 환자안전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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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조선대병원, ‘2023년 환자안전의 날’ 행사 개최
  • 입력 : 2023. 11.02(목) 13:05
  •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조선대학교병원은 10월 31일 병원 중앙 로비에서 ‘2023년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지난달 31일 병원 중앙 로비에서 ‘2023년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참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병원 로비에서 진행된 행사는 △환자참여 교육 제공 및 초성퀴즈 △환자안전 실천나무 꾸미기 △환자안전 4행시 공모전 및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오전에는 근접오류 우수보고, 환자안전 개선활동 우수 등 환자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직원 및 부서에 상을 수여하는 환자안전 우수부서 시상식이 열렸으며, △근접오류보고 부문 우수부서상(응급병동) △환자안전 개선활동 부문 최우수상(호흡기내과 문도식 교수, 응급실, 외과계중환자실) △사고예방 실천왕( 32병동) △조기발견왕(심혈관센터 한유경 간호사, 영상의학팀 박상규 방사선사)으로 각각 선정됐다.

김경종 병원장은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환자안전에 대한 교직원의 인식확립과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