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자위, 제2차 위원회…실적보고·내년 예산안 등 심의의결 |
이날 회의에서 2023년도 위원회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함께 2024년도 전남인자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계획안, 전남지역인력양성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전남인자위는 지역 노동시장과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산업의 인력 및 훈련 수요를 조사 분석하여 전남지역의 인력양성 방향 설정과 훈련 공급 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평생직업교육훈련, 지역 인재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책 및 사업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과 도민의 직업능력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이한철 공동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후 위기, 저출생·고령화 등 이제까지 겪어보지 못한 엄청난 변화에 놓여 있다”라며 “금번 회의가 우리 지역의 산업 및 고용, 노동시장 환경과 정책 변화에 대응하여 지역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계획에 대한 다양한 통찰과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