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의 친환경 종이 소재인 프로테고는 수분과 산소, 냄새 등을 차단하는 특수 종이 포장재로 기존 종이 소재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특수처리를 통해 내용물의 보존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 한국환경기술원 등에서 식품안정성 승인을 획득한 패키징 소재로, 담양농협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쌀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양농협 김범진 조합장은 “해외시장을 반영한 친환경 포장재 개선 등 다양한 상품군에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해, 사회적 가치 소비를 늘려가고 ESG경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