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3 사회복지분야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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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 사회복지분야 국무총리상 수상
전남 최초…5개부문 수상
  • 입력 : 2024. 01.03(수) 14:04
  • 순천=배서준 기자
순천시는 2023년 복지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총 5개의 상을 받았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2023년 복지분야에서 국무총리상 등 5개 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전남 최초 2023국민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신속하게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 조사·결정해 보호하고, 수급자 변동 관리에 철저를 기한 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복지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229개 지자체를 상대로 서면평가 및 PPT발표 등으로 평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포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3대 친화도시 인정(아동친화·여성친화·고령친화) 및 취약계층 평생학습 기회제공,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에 대한 양적, 질적 변화에 대한 효율적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상’은 전남에서 최초로 받은 상으로, 포상금은 425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이 높았고, 수급권자 장기입원 관리 철저,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운영, 의료급여사 채용 관리 등 평가 분야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동보육분야에서는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육, 긍정양육 홍보 캠페인 추진, 리플릿과 홍보물품 배부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전방위 교육과 홍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아동복지법’에 따른 의무사항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아동관련 직·간접 자치법규, 계획, 각종 사업에 대한 2023 아동정책 영향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