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전날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이로써 ‘멜론뮤직어워드(MMA)’, ‘서울가요대상’,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까지 신인상 4관왕을 차지했다.
또 ‘서울가요대상’ 본상, ‘마마 어워즈(MAMA)’ ‘페이버릿 뉴 아티스트(FAVORITE NEW ARTIST)’ 상을 포함해 2023년도 시상식에서 총 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는 작년 9월 정식 데뷔한 라이즈가 4개월 만에 이룬 쾌거다. ‘라이징 파워’를 보여준 라이즈는 최근 미국 그래미닷컴, 애플뮤직·샤잠이 각각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에 K팝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라이즈는 지난 5일 신곡 ‘러브 119(Love 119)’ 공개 이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9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송 톱100 차트 1위, 애플뮤직 오늘의 톱100 대한민국 차트 1위, 멜론 핫100(발매 30일 이내)·벅스·바이브 1위에 올랐다.
한편, 라이즈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러브 119’ 무대를 선사한다.
이주영 기자 juyeong.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