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흐리고 비 예보···미세먼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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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흐리고 비 예보···미세먼지 '좋음'
  • 입력 : 2024. 04.29(월) 18:33
  •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기상청 로고.
30일 광주와 전남은 내리던 비가 점차 그치겠고 전남동부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사이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2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동부 5㎜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2도, 최고기온 19~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30일 아침최저기온은 12~15도, 낮최고기온은 17~25도가 되겠다.

5월1일 아침최저기온은 10~13도, 낮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측됐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서부동쪽먼바다는 바람이 30~60㎞/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광주 기상청 관계자는 “5월1일까지 기압골과 동풍, 대기불안정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수 지역과 시간, 예상 강수량 등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