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친환경농업대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낙안 목촌유기단지 전경. 순천시 제공 |
친환경농업대상은 친환경농산물의 인증면적 확대와 안전성 관리 강화 등을 평가해 유기농 중심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선도한 우수 시·군과 현장에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우수 농업인에 수여된다.
순천시는 △친환경농업 활성화 시책추진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 위한 사업 등 양질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추진했다.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분야인 인증면적 취소율이 가장 적고 도내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사용률은 79%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년 대비 인증품목 다양화 면적이 1443㏊에서 1506㏊로 지난해보다 4.4% 증가하는 등 시책 추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상사업비 5000만원을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유기농업 확산과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