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선성윤씨, 친환경농업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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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일보]선성윤씨, 친환경농업대상 ‘최우수상’ 수상
  • 입력 : 2024. 01.17(수) 13:42
  • 순천=배서준 기자
순천시는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친환경농업대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낙안 목촌유기단지 전경.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친환경농업대상’평가에서 유기농 벼·밤·고사리를 재배하는 선성윤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농업대상은 친환경농산물의 인증면적 확대와 안전성 관리 강화 등을 평가해 유기농 중심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선도한 우수 시·군과 현장에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우수 농업인에 수여된다.

순천시는 △친환경농업 활성화 시책추진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 위한 사업 등 양질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추진했다.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분야인 인증면적 취소율이 가장 적고 도내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사용률은 79%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년 대비 인증품목 다양화 면적이 1443㏊에서 1506㏊로 지난해보다 4.4% 증가하는 등 시책 추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상사업비 5000만원을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유기농업 확산과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